역시 이 책이 생각난다.

이 책은 딱 5년전 여름, 한창 학교에서 불던

파울료 코엘료의 책 유행에 따라서

나도 처음 접했던 책이었다.

학급문고에 있어서, 특이한 제목이구나 생각했었다.

빼어서 읽어보니 꽤 철학적인데도

읽는 사람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있어 신선했다.

무조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요즘의 서적들과 다르게

강요하지않고 스스로 생각할수 있게 해 주는 책이라는것이

이 책이 특별한 이유일 것이다.

이번에는 직접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단어장과 함께 구매했었는데

단어하나하나 되집어 보며 읽어내려가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