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영어에 한창 빠져 있다.
그리고 잉카보카사이트. 틈만 나면 여기저기 둘러 본다. 가격이 다른데 보다 싸기에 ..
그러다 찾은 닭고기 수프 .
사실 난 닭고기 수프를 안 먹어 봐서 무슨 맛있지 모른다 .
물론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도 보지 못했다  그 유명하다는 .
그래서 더 반가웠는지 모른다 .
짧은 일화들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는 이런 종류의 책들을  좋아 한다.
가볍게 읽고도 잔잔한 감동이  남는 바로 이 책. 
사실 영어가 능숙하지 못한 관계로 두껍고 빡빡하게  찬 영어원서는 
좀 고역이다 집에 하나 있는데 한 장 넘기기 전에 덮어 두었다.
이 닭고기 수프는  답답하고 빡빡해서 눈 빠지는  일은 없을 듯 하다. 

모르는 단어는 같이 산 단어장보고서 찾으면되니까.

내 첫 원서의 시작이 닭고기 수프가 되어  기쁘다.

한동안 계속 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