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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면서 순간순간

이미****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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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면서 순간순간 ,
이렇게 살아온 우리들이 참 불쌍하다 라는 생각을 했다_
물론 , 웰튼아카데미 학생들만큼 ,우리가 꽉 묶여 지낸건 아니었지만,
대학 오로지 대학이라는 문을 향해
아침일찍 나가 밤 늦게 까지 책상에 앉아있었던 우리니까 ,
이들의 심정을 충분히 백만번 이해하고도 남는다,

특히나 니일의 경우,
부모님의 대리만족을 위해 , 자식을 자신의 소유라는 소유물의 개념으로 사시는

아버지 밑에서 그는 자신의 뜻을 펴지 못한다 ,
자신의 의견을 말할라치면 그건 대들거나 말대꾸한다고 치부되어지고

그는 그게 나쁜거라고 강요당하여진다 ,
그렇게 니일은 연극을 위해 못 다핀 꿈을 둔채 짧은 생을 마감한다,
그의 삶은 그렇게 안타깝기만 하고 ,
그렇게 잛기만 하고 , 그렇게 빛나기만 했다 ,

그의 친구 그의 룸메이트 앤더슨은 소심하고 나약하지만 ,
그들의 선장 , 키팅을 만나 조금씩 변화한다 _
결국엔 선장을 위한 세레모니도 그가 선두가 되어 한다 _
이 장면은 영화에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젖게 만들었다 ,

 

아이랑 같이 읽기위해서 단어장과 함께 교육목적으로 샀지만

나는 니일의 아버지처럼 강요하지 않았다.

 

그저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참고하라고 말했을뿐 ..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단어장을 뒤적이며 책을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뿌듯했다.

나는 아이에게 키팅 같은 존재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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