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런 내용의 영화들이 많이 있었던 듯 하다.

마음이 문의 닫혀있고 어긋나기만 하는 사람들을 구제해주는

한 사람이 나타나서 세상을 달리보게 되며 빛을 찾는?

이같은 내용의 책이나 영화를 보게되면

감동적이고 행복하지만 마무리는 영화는 영화일뿐이야

책은 책일 뿐이지 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과거는 내가 키팅 선생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지만

요즈음 돈과 일, 바쁜 세상에 의욕없이 사는 나는

웰튼 아카데미 학생이 된 것같다.

키팅 선생님같은 사람이 찾아와 나를 구제해주었음 좋겠다...

이런 뭐 터무니 없는 소리...

책을 읽고 다시 한번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된다.